[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그룹 엔플라잉이 돌아온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엔플라잉 정규 2집 '에버래스팅'(Everlasting) 컴백 모션을 공개했다.
컴백 모션에는 신보명 '에버래스팅'과 원형 로고가 서서히 드러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로고는 다섯 개의 원이 모여 하나의 원을 이루는 형태로, 2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엔플라잉을 상징한다.
엔플라잉은 '영원한' '변치 않는'이라는 뜻의 정규 2집 '에버래스팅'을 통해 팬들과 영원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컴백은 차훈, 김재현, 서동성의 전역 후 약 2년 만의 완전체 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
앞서 엔플라잉은 지난 9~11일 진행된 서울 단독 콘서트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만년설 (Everlasting)'을 포함해 다수의 미발매 수록곡들을 깜짝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더했다. 또한 올해 '엔페스타'(N.Festa)를 통해 데뷔 10주년 기념 활동들을 예고했다.
한편 엔플라잉 정규 2집 '에버래스팅'은 28일 저녁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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