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벤치에서 출발한다.
토트넘은 11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토트넘은 11승 5무 19패(승점 38)로 리그 16위, 팰리스는 11승 13무 11패(승점 46)로 12위에 자리하고 있다.
토트넘은 올 시즌 35라운드까지 19패를 당하며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한 시즌 최다 패배 타이기록(1993-1994, 2003-2004시즌)과 동률을 이뤘다. 남은 3경기 중 단 한 번이라도 더 패하면 구단 역사상 38경기 체제 최다 패배라는 불명예를 떠안게 된다.
그럼에도 토트넘은 리그보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에 앞서 토트넘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데니스 킨스키가 골키퍼 장갑을 끼고, 페드로 포로, 케빈 단소, 벤 데이비스, 제드 스펜스, 파페 마타르 사르, 마이키 무어, 로드리고 벤탄쿠르 , 데얀 쿨루셉스키, 마티스 텔, 윌송 오도베르를 선발로 나선다.
손흥민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손흥민은 지난달 11일 프랑크푸르트와의 UEL 8강 2차전 이후 발 부상으로 최근 7경기 연속 결장 중이다.
그래도 교체 명단에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이번 경기 출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과연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복귀를 알리며 UEL 결승전에서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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