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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 2연패…박서진 3위·박성현 40위
작성 : 2025년 05월 11일(일) 18:55

김효주 / 사진=LET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효주가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 PIF 글로벌 시리즈 아람코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11일 경기도 고양의 뉴코리아 컨트리클럽(파72/6372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를 기록한 김효주는 2위 키아라 탬벌리니(스위스, 5언더파 211타)를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이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김효주는 올해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또 다시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한 개인전 우승상금 22만5000달러를 거머쥐었다.

최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3월), 셰브론 챔피언십 준우승(4월)의 상승세도 이어갔다.

이날 김효주는 2위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시작했다. 하지만 전반에 버디 1개, 보기 1개에 그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고, 그사이 탬벌리니가 전반에만 4타를 줄이며 선두로 뛰어 올랐다.

그러나 김효주는 11번 홀 버디로 한숨을 돌렸고, 13번 홀에서도 버디를 보태며 단독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 이후 1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마지막 18번 홀을 파로 막은 김효주는 한국 팬들 앞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아마추어 박서진은 최종 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4언더파 212타를 기록,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최정원은 1오버파 217타로 공동 17위에 자리했다.

박성현은 마지막 날 5타를 잃어 5오버파 221타로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양효진은 6오버파 222타로 공동 5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니엘 강(미국)은 7오버파 223타로 공동 55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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