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양세형, 새벽 부재중에 아찔 "조심히 살았는데" [TV캡처]
작성 : 2025년 05월 09일(금) 22:20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박수홍이 양세형에게 당부의 뜻을 전했다.

9일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긴박한 출산의 순간을 함께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양세형에게 "최소 6시간, 최대 30시간이 넘는다"며 대기 시간을 얘기했다.


이어 "앞으로 약속 같은 걸 되도록 잡지 마라. 이제 워라벨은 없다"며 "왜 새벽에 연락을 못 받은 거냐. 약속하고 그런 프로그램이 아니"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아침에 스케줄이 없는데 부재중 전화가 와있더라. 저는 보고 놀랐다. 무슨 일이 터진 줄 알고, 아무리 생각해도 최근에 잘못한 게 없다. 요즘 잘 살고, 조심히 살았는데"라고 아찔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박수홍은 웃더니 "아침에 전화 받았으면 나하고 똑같았을 거다. 아기가 매주 나온다. 물 속에서 알처럼 나온다. 펑펑 울었다. 남편하고 나하고"라며 벅찼던 감정을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