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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8', 뜨거웠던 입국→"친절한 톰 아저씨" 12번째 내한 현장 공개
작성 : 2025년 05월 09일(금) 21:56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게티 이미지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주역들이 내한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78회 칸 국제영화제 초청으로 화제를 모으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의 마스터피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작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주역들이 지난 7일 공항을 가득 메운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대 속에서 입국한 후, 8일 오후 1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 열띤 분위기 속 행사를 마쳤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7일 톰 크루즈를 비롯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팬들의 열띤 환영을 받으며 한국에 도착했다. 입국 전부터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김포공항에 도착한 배우들과 감독은 수많은 인파에 둘러싸인 채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화답하며 본격적인 내한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에 걸맞게 12번째 내한에도 한결같이 다정한 태도로 팬들의 셀카, 싸인 요청에 응한 것은 물론 손가락 하트까지 선보이는 여유로운 팬서비스로 입국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끌어올렸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의 주역들이 참석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팀원 모두가 내한 경험이 있는 ‘프로 내한러 조합’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이번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는 배우들의 아낌없는 한국 사랑과 영화에 대한 다채롭고 심도 깊은 이야기로 특별함을 더했다. '미션 임파서블'의 아이콘인 톰 크루즈가 그간 보여준 전례 없는 활약을 담은 영상 상영으로 문을 연 프레스 컨퍼런스는 제작자 겸 주연 배우로 시리즈에 헌신한 톰 크루즈의 뜨거운 열정을 가늠케 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에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배우들은 풍성한 촬영 비하인드와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하며 국내 언론과 소통했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프레스 컨퍼런스 당시 기자로 깜짝 등장했던 펭수까지 재방문해 톰 크루즈와의 두 번째 만남으로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역대급 익스트림 리얼 액션을 갱신한 톰 크루즈는 "이 영화와 함께 한국을 다시 올 수 있어서 정말 좋다", "이 영화는 지난 30년 동안의 '미션 임파서블' 프랜차이즈의 정점"이라며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오는 17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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