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임수정이 민규동 감독과 재회한다.
임수정은 15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되는 영화 '파과' GV '내 파과의 모든 것'에 참여한다.
그는 2012년 개봉한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민규동 감독과 함께하며 연기 변신에 성공, 제33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 '김종욱 찾기'를 계기로 제작사 수필름과 인연을 맺어온 임수정은 '파과'에 대한 풍성한 토크를 펼칠 예정이다.
임수정은 '파과'에 대해 "액션에 눈을 뗄 수가 없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민 감독과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대화를 나누며 깊이를 더하는 토크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한편 '파과'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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