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KIA, 또 부상 악재…황동하, 교통사고로 6주 이상 이탈
작성 : 2025년 05월 09일(금) 15:11

황동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KIA 타이거즈의 우완 투수 황동하가 교통사고로 이탈한다.

KIA는 9일 "황동하가 8일 오후 원정 숙소 근처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다 이동하던 차량과 부딪혀 사고가 났다"고 발표했다.

이어 "황동하는 송도 병원에서 CT 및 MRI 검사를 진행했고, 요추 2번과 3번 횡돌기 골절 진단을 받았다. 6주간 보조기 착용 및 안정이 필요하다는 소견이다"라고 덧붙였다.

황동하는 중간 계투로 올 시즌을 시작했지만, 부진한 윤영철을 대신해 지난달 24일 삼성 라이온즈전부터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2번째 선발 등판인 지난달 30일 NC 다이노스전에서 4.2이닝 5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2실점, 지난 7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성적을 올리고 있었으나, 안타까운 사고로 이탈하게 됐다. 올 시즌 황동하의 성적은 1승 2패 평균자책점 5.52다.

황동하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이탈하면서 KIA는 또 다시 부상 악재를 마주했다.

지난해 KBO리그를 폭격한 김도영은 3월 22일 개막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한 뒤 지난달 25일에야 팀으로 복귀했다. 주전 유격수 박찬호와 2루수 김선빈도 부상으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

지난달 14일에는 필승조 곽도규가 왼쪽 팔꿈치 수술로 시즌을 조기 마감했고, 27일엔 나성범이 종아리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한편 KIA는 현재 16승 19패로 SSG 랜더스와 공동 6위에 머물러 있다. 공교롭게도 KIA는 SSG와 9일부터 원정 3연전을 치른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