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KPGA 클래식(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 2라운드가 기상 악화로 인해 취소됐다.
KPGA 클래식 2라운드는 당초 9일 오전 6시 50분부터 제주도 서귀포시의 사이프러스 골프 & 리조트 북서코스(파71/7120야드)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상 악화로 인해 경기 시작이 2시간 미뤄졌고, 이후에도 기상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2시간이 추가 지연됐다. 결국 오전 9시 2라운드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권청원 경기위원장 멘트은 "비, 바람, 낙뢰 등 악천후로 인해 내린 결정"이라며 "많은 강수량으로 인해 코스 정비에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선수들의 안전도 중요하고 경기를 진행했을 경우 잔여 경기 편성에 대한 형평성도 고려했다"고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대회는 당초 4라운드 72홀 경기에서 3라운드 54홀 경기로 축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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