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가수 김경민 노현태 길건, 배우 서지석 등이 어버이날을 맞아 재능기부를 했다.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성북구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하는 ‘다함께 즐겨봄, 다원문화 어버이축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거리의 시인 래퍼 노현태, 가수 길건, 트로트 가수 김경민 안율 한태현, 배우 서지석 김영우 등이 출연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로 감사의 마음을 어르신들께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건강박수 레크리에이션과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오랜만에 마음껏 웃고 신나게 움직였다. 다음에도 꼭 이런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체 진행과 레크리에이션을 맡은 노현태는 “행사에 참석해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면 저도 힘이 나고, 앞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며 의미 있는 시간을 돌아봤다.
서지석, 김경민, 길건, 안율, 한태현, 김영우는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하기 위해 정성껏 준비한 이번 행사를 통해, 뜻깊은 추억과 즐거움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 함께 준비한 재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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