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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침착맨 "주우재, 내 유튜브서 잘 팔려…출연료도 거절" [TV캡처]
작성 : 2025년 05월 08일(목) 21:28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주우재가 출연료를 받지 않고 침착맨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고 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구독자 수 약 280만 명을 보유한 침착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침착맨은 주우재와 친분을 드러냈다. 그는 주우재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게스트로 자주 나오는 것에 대해 "주우재가 잘 팔린다. 특히 예능 활동을 많이 할수록 제 채널에 나오면 잘 팔린다"며 뿌듯해했다.

김종국이 생방송 시청자가 몇 명인지 묻자, 주우재는 침착맨의 대변인을 자처하며 "콘텐츠마다 조금씩 차이가 나는데 침착맨이 혼자 하는 방송은 평균 7~8000명 정도고, 재밌는 거 하면 1만 명 찍고, 게스트가 나오면 1만2000명에서 많으면 2만 명까지도 나온다"고 밝혔다.

침착맨은 게스트를 부르는 기준에 대해 "저에 대해 아예 모르는 분이 나오면 고장 난다. 어느 정도 알아야 이야기가 된다. 제가 워낙 유치하니까 모르는 분은 '왜 저럴까' 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주우재는 침착맨 개인 방송에서 차별을 느꼈다는 말에 "게스트들이 나오면 근황 토크를 하고 침착맨이 맛있는 진수성찬을 시켜주곤 한다. 그런데 내가 가면 안부를 묻는 것은 없고, 장난으로 시작을 해 햄버거 하나만 달랑 시켜준다. 그거 하나만 먹고 방송을 9시간 하고 가는 거다"라며 "다른 게스트와 비교를 하다 보니 나만 조촐한 것"이라고 털어놨다.

또한 침착맨은 "주우재는 본인이 출연료를 거부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주우재는 "저는 놀러 가는 입장인데 출연료를 챙겨주면 다음에 놀러 가고 싶은데 못하지 않냐"며 이유를 밝혔다.

주우재는 "침착맨은 저한테 진짜 진지하게 어떻게든 출연료를 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에 침착맨은 "제가 또 강하게 말 못 하는 게 그렇게 큰 돈도 아니다"라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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