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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톰 크루즈 "한국 오는 것이 꿈, 12번째 내한이 증명" [ST현장]
작성 : 2025년 05월 08일(목) 13:34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톰 크루즈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톰 크루즈가 12번째 내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톰 크루즈,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미션 임파서블'의 8번째 이야기로 전 세계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이날 톰 크루즈는 12번째 한국 방문으로 할리우드 배우 역대 최다 내한 기록을 세웠다. 한국 팬들 사이에서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톰 크루즈는 "정말 대단하다.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만 5년간을 쏟아부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으로 한국에 올 수 있어서 좋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는 내 인생이 됐다"며 "한국에 오는 것도 꿈이었다. 12번째 왔다는 것이 이를 증명하지 않나. 이 영화로 와 너무 좋다"고 전했다.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은 북미보다 빠른 오는 17일 개봉된다. 북미는 오는 23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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