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8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전날 홈런 1개를 포함해 6타수 3안타로 활약했지만 이날 무안타에 그치며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12에서 0.301로 떨어졌다.
시즌 전체 성적은 타율 0.301(143타수 43안타) 4홈런 23타점 27득점 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43이다.
1회초 무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초구 직구를 노렸지만, 유격수 뜬공에 그쳤다.
팀이 3-1로 앞선 5회초 1사 2루 상황에서는 1B-2S의 볼카운트에서 4구 직구에 배트를 휘둘렀으나,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7회초 무사 1루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선 2루 땅볼로 아웃됐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 2사 3루에서는 3루 땅볼로 물러나며 이날 세 번의 득점권 찬스를 모두 살리지 못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컵스에 3-1 승리를 거뒀다.
샌프란시스코는 24승 14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3위를 유지했다.
컵스는 22승 1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지구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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