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24시 헬스클럽' 정은지가 무리한 식사 강요로 장염을 선물했다.
7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서는 이미란(정은지)이 도현중(이준영)의 부탁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현중은 이미란을 찾아가 "찾아줘야 할 게 있다. 회원의 입맛을 되찾아달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철남'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회원은 마른 몸에 컴플렉스를 가진 남성이었다. 이미란은 자신이 만든 '대동먹지도'를 공개하며 '육해공 작전'에 돌입했다.
그는 가장 먼저 철남을 족발집에 데려갔다. 족발을 한 입 먹은 철남은 "입에서 춤을 추는 기분"이라며 기뻐한 뒤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미란은 배부름을 호소하는 철남을 바닷가 근처 조개구이집에 데려갔다. 그는 "소화가 안 된다"며 사이다를 마시려는 철남에게 "진짜 소화제를 먹으러 가자. 하늘의 음식으로"라고 말한 뒤 카페로 향했다. 이미란이 "액상과당은 절대 안 된다"며 말리는 도현중과 실랑이를 벌이는 사이 철남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철남의 병명은 급성 장염이었다.
철남은 "마른 몸 때문에 종종 무시받곤 했다"며 배송 기사로부터 갑질을 당한 경험을 토로, 서러움을 쏟아냈다. 이에 도현중은 "1.5kg으로 태어난 나도 이런 몸을 갖게 됐다. 운동을 하면 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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