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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이영표 감독, 칼 빼들었다 "처음으로 우승 생각 들어" [TV스포]
작성 : 2025년 05월 07일(수) 09:52

골(Goal) 때리는 그녀들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골(Goal) 때리는 그녀들' G리그 B그룹의 세 번째 매치업이 공개된다.

7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4회 우승을 기록한 'FC월드클라쓰'와 전통 강호 'FC구척장신'이 격돌한다.

먼저 FC구척장신의 새 사령관으로는 '골때녀판 A매치'로 불린 국가대항전 한일전 2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승리로 이끈 이영표 감독이 부임한다. 오랜만에 정규 리그로 복귀한 그는 "'개벤져스' '아나콘다'를 맡다가 '이제 처음으로 우승할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또한 이혜정이 공석을 채우기 위해 '2호 이적생'으로 FC구척장신에 합류한다. 골키퍼 임경민이 부상으로 하차했기 때문이다. 'FC액셔니스타' 출신이지만 과거 모델로도 활동했던 이혜정은 "(절친이자 모델 동료인) 이현이와 함께 뛰지 못했던 아쉬움이 컸는데, 이제 원하는 걸 이룬 기분"이라며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약 17개월 만에 돌아온 정규 리그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영표 감독은 칼을 빼들었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서 활용한 '멀티 플레이어' 허경희를 또다시 골키퍼로 기용해 탄탄한 후방 빌드업을 갖췄다. 또한 그는 월드클라쓰의 공격 전개를 차단하기 위해 이혜정에게 맨마킹을 주문하고, 득점을 위해 여러 개의 세트피스를 선보이며 여전한 '세트피스의 귀재'임을 증명했다. 그런가 하면 구척장신의 전력 강화를 도울 신임 코치로 국가대표 출신 김재성이 등장, 중계진이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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