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SSG 랜더스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롯데는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SSG와의 홈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은 롯데는 21승1무16패로 3위를 유지했다. SSG는 16승1무18패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렀다.
롯데 윤동희와 레이예스는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박세웅이 7이닝 2피안타 7탈삼진 4사사구 무실점 역투로 시즌 7승(1패) 고지를 밟았다.
SSG는 타선이 침묵한데다 선발투수 문승원이 3.1이닝 5피안타 2탈삼진 1사사구 4실점(3자책)에 그치며 허무한 패배를 당했다.
롯데는 1회말 선두타자 윤동희의 솔로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3회말 1사 이후에는 이호준의 3루타와 윤동희의 안타를 묶어 1점을 추가, 2-0으로 달아났다.
반면 SSG는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의 호투에 막혀 추격의 기회를 잡지 못했다.
그사이 롯데는 4회말 상대 실책과 전준우의 볼넷, 손호영의 희생번트로 1사 2,3루를 만든 뒤, 정훈의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5회말 1사 1루 상황에서는 레이예스가 우월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6-0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롯데는 박세웅이 7회까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기를 잡았다. 8회부터는 불펜진을 가동하며 SS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계속해서 큰 점수 차의 리드를 유지한 롯데는 6-0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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