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세계랭킹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6일(한국시각) 새로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9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20위에서 한계단 상승한 순위다.
임성재는 전날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바이런 넬슨(총상금 990만 달러)에서 공동 33위를 기록, 랭킹 포인트를 쌓았다.
안병훈은 지난주보다 2계단 하락한 39위, 김주형은 3계단 하락한 41위에 자리했다. 김시우도 2계단 하락한 68위로 내려앉았다.
더 CJ컵 우승을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잰더 쇼플리(미국), 콜린 모리카와(미국), 저스틴 토마스(미국)가 그 뒤를 이어 2-5위에 자리했다.
한편 GS칼텍스 매경오픈 정상에 오른 문도엽은 717위에서 304계단 뛰어 올라 413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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