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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 주닝요 PK 선방' 울산, 동해안더비서 포항과 1-1 무승부…광주, 김천상무에 1-0 진땀승
작성 : 2025년 05월 05일(월) 18:52

조현우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울산 HD가 포항 스틸러스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울산은 5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포항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로써 울산은 6승 3무 5패(승점 21)를 기록, 3위에 올랐다. 포항은 4승 4무 4패(승점 16)로 6위로 올라섰다.

포항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7분 이창우가 측면에서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문전에 있던 오베르단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일격을 맞은 울산이 맹공을 펼쳤다. 전반 26분 페널티박스 안을 파고든 보야니치가 왼발 슈팅을 때렸으나 막혔다. 1분 뒤인 전반 27분엔 이청용의 슈팅이 굴절됐고, 이어진 고승범의 터닝슛도 득점과 연결되지 않았다.

포항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1분 조르지가 보야니치를 뚫어내고 역습을 진행했다. 조르지는 박스 안까지 빠르게 들어갔으나 강민우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포항에 부상 악재가 나왔다. 전반 39분 수비수 조성욱이 태클 과정에서 다리를 다쳐 절뚝이며 경기장을 나갔고, 신광훈과 교체됐다.

울산이 전반 막판 균형을 맞췄다. 전반 추가시간 보야니치의 패스를 받은 이청용이 빠르게 돌파 후 크로스까지 올렸다. 크로스는 그대로 골대를 때렸고, 볼은 문전으로 흘렀다. 이를 보야니치가 오른발로 마무리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그렇게 양 팀은 1-1로 전반을 마쳤다.

울산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분 박스 안에 있던 루빅손이 감아차기 슈팅으로 골을 노렸으나 골대를 맞고 나왔다.

포항도 반격했으나 결실을 맺진 못했다. 후반 17분 조르지가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청용을 맞고 굴절됐다. 21분엔 조르지가 흘린 볼을 이태석이 잡아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까지 시도했지만, 수비수에게 걸렸다.

포항이 땅을 쳤다. 후반 추가시간 포항 이태석의 크로스가 루빅손 팔에 맞아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페너리티킥 키커로는 주닝요가 나섰지만, 주닝요의 슈팅은 조현우에게 막혔다.

그렇게 경기는 1-1 무승부로 종료됐다.

한편 광주 FC는 김천상무를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5승 4무 3패(승점 19)를 기록, 5위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6승 2무 4패(승점 20)로 4위에 머물렀다.

광주는 전반 15분 오후성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고, 종료 휘슬이 불리기 전까지 실점하지 않은 채 승리를 따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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