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이승기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2025 불자대상'에서 수상했다.
2025 불자대상 / 사진=유튜브 채널 BBS 불교방송 캡처
주최 측은 "이승기는 2024 국제선명상대회 국민음악회 사회자로 활약하는 등 대중 포교에 기여하고 있다"며 "영화 '대가족'에서 삭발을 감행한 스님 역할을 맡아 불교적 정서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높이는 데 큰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계종의 건축불사인 '천년을 세우다'에 1억 원을 보시하며 포교 후원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2024 파리올림픽 3관왕 양궁선수 임시현, 국회 법우회 초대회장을 지낸 정병국 부원장, 법률사무소 사무장으로 43년간 근무한 김윤봉 씨가 함께 수상했다.
앞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개봉한 코미디물 '대가족'에서 자수성가 맛집의 외아들이자 승려가 돼 출가한 '함문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극 중 함문석은 엘리트 의대생에서 '무애'라는 법명의 주지스님이 된 인물이다.
한편 이승기는 2021년 배우 이다인과 열애를 인정한 뒤 2023년 4월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2월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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