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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달빛도적단', 첫 비공개 테스트 진행…유저 성원 속에 '마무리'
작성 : 2015년 01월 27일(화) 12:18

'루나: 달빛도적단' 유저와 운영진이 함께하는 이벤트 스크린샷 /웹젠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웹젠(대표 김태영)이 최근 신작 MMORPG '루나: 달빛도적단'의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루나: 달빛도적단'의 1차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됐다. 이번 테스트는 당초 사전신청자 5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었으나 신청 마감 이후에도 참가 희망자들의 요청이 잇따르자 제한 없는 오픈형으로 전환됐다.

테스트에는 최대 30인의 대규모 PvP가 가능한 '난투장'과 무기 및 방어 아이템 강화, 인스턴스 던전인 '미궁' 등 MMORPG 특유의 몰입도 높은 콘텐츠들이 공개됐다. 테스트 후반에는 개인당 1일 평균 게임 접속시간이 6시간을 넘었으며, 초반부터 꾸준히 접속했던 참가자 잔존율도 기대치를 훨씬 상회했다.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참가자 리뷰'도 호응을 얻었다. 이곳에는 애니메이션 풍의 6등신 캐릭터 등 그래픽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주무기와 보조무기를 조합해 사용하는 무기 시스템에 대한 참가자들의 밸런스 관련 토론과 다양한 의견이 접수됐다.

또 테스트 기간 중 유저들과 1:1 밀착 운영을 펼친 게임 운영팀의 정책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운영자들은 기간 내내 게임과 홈페이지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면서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집중했다. 테스트 시간 동안에는 운영자와 테스터가 함께하는 게임 내 마을 달리기 경주와 몬스터 소환이벤트, 무기 강화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친밀도를 높였다.

웹젠은 이번 테스트에서 접수된 여러 의견 및 요청사항과 게임 지표를 이후 개발 상황에 적극 반영해 상반기 중 공개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루나: 달빛도적단'은 온라인 MMORPG로 애니메이션풍의 아름다운 그래픽이 특징이다. 또 다채로운 무기시스템, 논타깃팅 방식의 전투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전용 UI(사용자 환경) '루나 모드' 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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