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최근 탈모와 두피 질환이 늘고 있는 가운데, 겨울철 두피 관리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겨울철 두피 관리법의 첫 번째는 털모자를 오래 착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 강한 자외선도 피해야 한다.
겨울철 찬바람을 피하기 위해 장시간 모자를 착용하게 되면 땀 분비와 건조가 반복되면 두피에 땀과 노폐물이 계속 쌓이게 된다. 결국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심한경우 두피염까지 유발한다.
아울러 강한 자외선은 두피에 각질을 일으킨다. 두피가 너무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두피 관리법 두 번째로는 샴푸 전 머리빗기와 물 샴푸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머리를 감기 전 머리를 빗어주게 되면 두피의 혈액 순환을 돕는다. 또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 탈모를 막아준다. 그리고 샴푸 전 머리를 충분히 적시게 되면 세척이 잘된다.
겨울철 두피 관리법 세 번째로는 머리카락 건조 시 두피부터 건조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젖은 머리에 바로 열을 가하면 두피와 모발이 손상된다.
이에 머리카락과 두피를 수건으로 말려 물기를 제거해 준 다음 드라이기로 두피를 먼저 말리고 모발은 중간에서 끝 쪽으로 자연스럽게 털면서 말려야 한다.
또 드라이기를 너무 오래 사용하게 되면 두피와 모발의 수분을 빼앗아 두피 각질이나 모발 손상을 일으키므로 지나친 사용은 삼가야 한다.
choihong2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