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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민 홈런 포함 4타점+권동진 멀티히트' KT, 키움에 4-3 진땀승
작성 : 2025년 05월 04일(일) 16:40

권동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KT 위즈가 키움 히어로즈에 위닝 시리즈를 거뒀다.

KT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연승에 성공한 KT는 18승 2무 15패를 기록, 5위를 유지했다. 키움은 12승 25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KT 선발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 5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타선에선 안현민이 3타수 2안타(1홈런) 4타점 1득점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키움 선발투수 김선기는 3.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3사사구 1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양 팀은 3회까지 균형을 깨지 못한 채 침묵했다.

침묵을 깬 팀은 KT였다. KT는 4회말 2사 1루에서 천성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치며 선취점을 올렸다.

KT는 기세를 더욱 올렸다. 5회말 김민혁이 좌전 안타, 황재균이 볼넷, 로하스가 몸에 맞는 볼로 출루한 1사 만루에서 안현민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3-0을 만들었다.

5회까지 침묵하던 키움은 6회에 타선이 폭발했다. 김태진의 볼넷, 어준서의 우전 안타로 만든 2사 1, 3루에서 송성문의 1타점 우전 안타로 추격을 시작했다. 계속되는 2사 1, 3루에서 카디네스, 최주환, 푸이그가 연속 3안타를 때려내며 순식간에 4-3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을 허용한 KT는 대포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7회말 로하스가 볼넷으로 출루한 2사 1루에서 안현민이 좌중간을 가르는 투런포를 터뜨리며 다시 경기를 뒤집었다.

승기를 잡은 KT는 9회초 마운드에 박영현을 올렸다. 박영현은 2사 후 어준서에게 안타를 허용했으나, 2루까지 주루한 어준서를 잡아내며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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