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가 이번 가을 일본 도쿄의 명소인 긴자에 위치한 추호 스트리트에 큰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스토어는 전 카테고리를 포함한 최초의 글로벌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토어로 계획됐다.
매장 인테리어는 마이클코어스 시그니처 콘셉트인 '젯셋 글래머(Jet-Set Glamour)' 느낌을 담았다. 정교한 스테인리스 붙박이와 화이트 대리석 바닥, 마카사 나무, 지브라 스킨으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함과 편안한 공간을 연출했다.
위층에는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과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라벨 여성복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퍼스널 스타일리스트와 개인적으로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아래층은 컬렉션과 핸드백과 액세서리, 시계, 주얼리, 아이웨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긴자 매장은 마이클 코어스 플래그십 스토어 중 처음으로 남성 컬렉션과 남성 액세서리가 마련됐다.
마이클 코어스 대표 존 아이돌은 "일본은 우리가 기대하는 중요 마켓"이라며 "브랜드 다각면을 보여줄 첫 번째 스토어로써 도쿄는 럭셔리와 패션 리테일 사업을 부각 시켜줄 장소와 기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도쿄 고객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제품과 마이클 코어스의 우아함, 시크함이 갖춰진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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