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천국보다 아름다운'이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5회는 전국 5.9%(이하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비지상파 1위다.
이날 5회에선 여섯 개의 포도알을 모두 채운 이해숙(김혜자)이 지옥전차에 끌려간 모습이 그려졌다. 고낙준(손석구)은 아내를 구하기 위해 지옥행을 선택했고, 모든 지옥을 한 번씩 경험하면 아내를 돌려주겠다는 염라(천호진)의 위험한 제안에 지옥불로 몸을 던졌다.
같은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7회는 5.3%(이하 유료가구기준)를 기록했다.
해당 드라마의 7회에선 오이영(고윤정), 구도원(정준원)이 교수진 없이 타과 레지던트들과 함께 처음으로 수술을 집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또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에 미묘한 흐름이 포착됐다.
반면, 두 드라마와 토요일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귀궁'은 시청률 8.8%(이하 전국가구기준)를 기록하며 토요극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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