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샴푸 시장 트렌드가 변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샴푸 선택 시 브랜드, 향, 가격 등만 고려했다. 요즘에는 건강을 우선시 하는 소비자들 성향 때문에 자연 성분으로 만들어진 샴푸가 주목 받고 있다. 또한 샴푸 없이 베이킹 소다를 물에 희석해 머리를 감는 ‘노푸족’이 생겨나기도 했다.
오가닉스는 샴푸에 파라벤 등 석유계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지 않고 코코넛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두피 자극을 최소화하고 모발과 모낭을 건강하게 해준다.
코코넛, 만다린 오렌지, 티트리, 인삼, 벚꽃 등 영양가가 풍부하다. 유기농 슈퍼 후르츠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윤기를 강화시킨다.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더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공해와 오염물질로부터 저항력을 높여 준다.
1. 오가닉스 '쿠쿠이오일 샴푸'
2. 오가닉스 '리쥬베네이팅 체리블로썸 진생 샴푸'
3. 그라함스 '내츄럴 샴푸', '내추럴 컨디셔너'
오가닉스 '리쥬베네이팅 체리블로썸 진생 샴푸'는 은은하면서 진한 벚꽃 향이 매력적이다. 벚꽃과 아시아 인삼 뿌리 추출물이 모발 재생을 도와준다. 쌀 밀크와 대나무 추출물이 가늘고 힘이 없는 모발에 풍성한 볼륨감을 더해준다.
'쿠쿠이 오일 샴푸’는 천연 보습 성분과 모발에 섬유질을 공급하는 씨 미네랄 모이스처 등으로 구성됐다. 두피와 모발 상태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다.
그라함스 샴푸와 컨디셔너도 천연성분을 함유했다. ‘내츄럴 샴푸'는 화학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이다. 강력한 살균력을 지닌 천연성분 마누카꿀이 자극 없이 두피를 청결하게 만들어준다. ‘내츄럴 컨디셔너’는 호호바씨 오일, 밀배아, 올리브잎, 캐모마일 추출물 등의 유기농 천연 성분이 함유됐다. 차가운 겨울 바람으로 수분 손실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채워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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