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가 처음으로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 코스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골프다이제스트가 2일 공개한 '2025-2026 대한민국 50대 코스'에 따르면, 인천시 연수구에 위치한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가 최초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1위에 등극했다.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는 2년 전 4위에서 세 계단 상승해 정상을 차지했다.
'골프다이제스트' 전문 패널 100명이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는 기준은 매우 까다롭다. 2023년 베스트 코스 발표 이후 젊은 감각의 패널들과 골프 산업 관련 전문가, 조경 전문가 등을 새로 영입해 변화하는 골프 코스에 대한 식견을 들을 수 있었고, 올해 결과에 반영했다.
1위에 오른 잭니클라우스는 프레지던츠컵·DP월드투어·LIV골프(5월 개최) 등 세계적 국제 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위상을 올렸고, 규모가 큰 대회를 통해 꾸준히 코스를 개선한 노력이 반영됐다.
클럽나인브릿지는 2위로 왕좌를 내줬고, 웰링턴컨트리클럽은 3위로 한 계단 밀렸다. 4위는 전통의 안양컨트리클럽, 5위는 우정힐스컨트리클럽이 자리했다. 그 뒤를 이어 6위 해슬리나인브릿지, 7위 제이드팰리스골프클럽이 한 계단씩 상승했고, 트리니티클럽은 8위로 세 계단 내려앉았다. 사우스케이프오너스클럽이 다시 9위로 한 계단 올랐고, 남촌골프클럽이 처음으로 10위에 진입했다.
사우스스프링스컨트리클럽이 11위, 세이지우드컨트리클럽홍천이 14위로 4년 만에 베스트 코스에 재진입했고, 핀크스골프클럽은 12위로 순위를 유지했다. 파인비치골프링크스는 13위, 휘슬링락컨트리클럽 15위에 자리했다.
이번 베스트 코스 톱15를 포함한 대한민국 50대 코스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골프다이제스트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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