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진에어가 오늘(27일) 오전 10시부터 최저가 항공 예매를 시작하면서 네티즌들의 접속이 폭주 중이다.

이번 진에어의 최저가 항공 예매에는 10만원 미만의 항공권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진에어는 현 취항 노선 중 14개 국제선, 1개 국내선과 오는 3월 취항 예정인 오사카 노선까지 총 16개 노선을 연중 가장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진마켓(진Market)을 27일부터 2월5일까지 진행한다.

또 100원부터 시작하는 '여행 Lucky Bag' 역경매 이벤트도 연다. Lucky Bag에는 항공권, 의류, 가방, 여행 아이템이 들어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2015년 상반기 진마켓은 오는 3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6개월 사이 운항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진에어는 2012년부터 국내 항공업계 최초로 백화점 정기세일 개념을 도입하며 매년 상하반기 총 2차례 정기적으로 온라인 특가 기획전을 실시해 왔다.


박보라 기자 raya1202@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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