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최근 모바일 레이싱게임 '드리프트걸즈'에서 출시 후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월드 투어'를 진행하며 '시즌2'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월드 투어' 업데이트의 핵심은 실시간 레이싱 대결이 가능하다는 것. '에피소드 6'을 완료한 이용자들은 누구나 1대1 방식으로 대결(PvP, Player vs. Player)을 즐길 수 있다. 또 대결에서 승리할 때 마다 상대방의 '투어링 스폰서 보너스 코인'을 빼앗아 적립할 수 있다.

'월드 투어'는 매달 1일과 16일에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며, 이때마다 레이싱 승패에 따른 점수, 히로인 호감도, 차량 성능이 종합적으로 평가돼 순위가 정해진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이달 31일까지 '월드 투어' 프리시즌을 진행한 후 바로 정규시즌에 돌입할 계획이다. 프리시즌 참가자 모두에게 50캐시와 15,000코인을 증정하고, 정규시즌에는 시즌 엠블럼 데칼, 투어 보상 차량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름다운 미소로 친절함을 베풀지만 속마음은 드러내지 않는 히로인 간호사 '초민'이 새롭게 공개됐다. 간호사 '초민'의 등장으로 게이머들은 차량 정비공, 주술사 등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지닌 20여명의 히로인들과 더욱 다양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앞으로도 10여명의 히로인이 순차적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NHN블랙픽(대표 우상준)이 개발한 '드리프트걸즈'는 터치 한번으로 최상의 속도감을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업과 매력을 지닌 아름다운 히로인들과 데이트도 즐길 수 있어 남성 이용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어왔다.

'월드 투어' 업데이트로 레이싱 대결의 재미를 한층 높인 '드리프트걸즈'의 '시즌2'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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