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민의 타이틀 방어 도전이 부상에 가로막혔다.
이정민은 1일부터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파72/6605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 크리스에프앤씨 제47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3억 원, 우승상금 2억3400만 원) 1라운드 경기 시작 전 출전을 포기했다.
KLPGA는 "이정민이 경기 시작 전 목 담 통증과 손목 부상 예방을 위해 대회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정민은 지난해 KLPGA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72홀 역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세우며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전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이정민을 대신해 대기 1번 선수인 조정민이 대회 출전 기회를 잡았다. 조정민은 방신실, 김민선7과 31조에 편성돼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날 1라운드 경기는 오전 9시 31분 기상 악화로 중단됐다가, 11시 30분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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