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김혜성, '前 KT' 벤자민 상대로 트리플A 5호포 쾅!…팀은 4-13 완패
작성 : 2025년 05월 01일(목) 11:37

김혜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시즌 5호 홈런을 터뜨렸다.

다저스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뛰고 있는 김혜성은 1일(한국시각) 미국 오클라호마시티의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트리플A 엘파소 치와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2(107타수 27안타) 5홈런 18타점 21득점 13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802가 됐다. 도루 부문에서는 퍼시픽 코스트리그 2위에 올랐다.

이날 상대 팀 선발 투수는 지난 시즌까지 KBO리그 KT 위즈에서 뛰었던 좌완 웨스 벤자민이었다. 벤자민은 2022년부터 3시즌 동안 KT에서 뛰며 KBO 통산 31승 18패 평균자책점 3.74를 기록했다. 김혜성은 KBO에서 벤자민을 상대로 통산 타율 0.280, 1홈런의 성적을 올린 바 있다.

0-0으로 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혜성은 벤자민의 2구 80.5마일(약 129.6km) 커브를 받아쳐 우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비거리111.3m, 발사각 40도의 타구는 그대로 담장을 넘어갔다. 김혜성의 트리플A 5호 홈런.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초구 몸에 맞는 공에 출루했다. 이후 김혜성은 도루로 2루를 훔쳐냈고, 포수 송구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했다. 그러나 후속타가 나오지 않으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김혜성은 이후 두 번의 타석에선 침묵했다. 6회말 중견수 뜬공, 9회말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한편 경기는 오클라호마시티가 4-13으로 완패를 당했다. 이날 재활 등판을 소화한 클레이튼 커쇼는 5이닝 4피안타 2피홈런 1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