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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데빌리언' 퍼블리싱 계약…온라인게임을 모바일로!
작성 : 2015년 01월 27일(화) 08:48

게임빌, 지노게임즈 CI /해당사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지난 26일 "온라인게임 '데빌리언'을 모바일게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라고 밝혔다.

앞서 게임빌은 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와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될 '데빌리언 모바일'(가제)에 양사가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게임빌은 MMORPG인 '데빌리언'의 IP를 활용, 완성형 액션 RPG로 재탄생시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데빌리언'은 핵앤슬래시의 쉽고 호쾌한 전투로 호평을 받은 바,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바일 환경에 이를 얼마나 잘 녹여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게임빌은 최근 'PC 온라인게임의 모바일화'에 있어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올엠, 펀플로와 함께 한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의 글로벌 흥행에 이어 엑스엘게임즈, 드래곤플라이 등과도 잇따라 손을 맞잡았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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