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이 진경석 코치를 신규 선임했다.
진경석 코치는 2002년 신인드래프트 3순위로 여수 코리아텐더(현 수원KT)에 입단해 창원 LG와 원주 DB (2009-2013)를 거치며 총 11시즌을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안양고와 성남중 코치를 거쳐 2015년부터 10년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의 코치로 활약했다.
원주 DB는 다양하고 풍부한 지도자 경험을 갖춘 진경석 코치가 팀에 합류해 크게 보탬이 되는 것은 물론, 감독과 선수들의 가교역할도 충실히 잘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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