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슈퍼주니어 성민이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인 성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지금까지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당사와 함께해온 성민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계속해서 펼쳐질 성민의 음악 활동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 성민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성민은 지난 20005년 11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 2014년 12월 뮤지컬 배우 김사은과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성민은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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