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예매율 1위로 앞서고 있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개봉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예매 관객수 10만3184명으로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같은날 개봉된 영화 '썬더볼츠*'는 9만6937명이 예매,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파과' 역시 이날 개봉됐다. 예매관객수 5만8489명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스오피스 1위 자리는 '야당'이 지키고 있다. 전날 5만8474명이 관람하며 누적관객수 176만0873명이 됐다.
여기에 마동석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블 신작 '썬더볼츠', 이혜영 김성철의 '파과'까지 나란히 개봉함에 따라, 5월 1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기간 흥행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야당'을 제치고 새로운 박스오피스 1위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