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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미초바 아들, 독일 국적 취득…고사리손으로 獨 여권 들었다
작성 : 2025년 04월 30일(수) 13:43

사진=빈지노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래퍼 빈지노의 아들이 독일 여권을 손에 쥐었다.

30일 빈지노와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는 각자의 SNS 스토리에 "독일의 가장 새로운 시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빈지노가 손에 독일 여권을 쥔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빈지노는 "손 너무 귀엽다 ㅠㅠ"라는 멘트를 덧붙였다.

한국과 독일의 국적법에 따르면 부모 중 한 명이 국적자이면 자녀에게 자동으로 해당 국적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빈지노와 스테파니 미초바의 아들은 태어남과 동시에 한국, 독일 복수국적을 갖게 됐다. 다만 22세가 되기 전까지 기본 국적을 선택해야 한다.

한편 빈지노는 지난 2015년 독일 출신의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7년 열애 끝에 2022년 결혼했으며, 지난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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