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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첫 '좀비 팀 매치' 성료…'유저 500명 참석'
작성 : 2015년 01월 27일(화) 08:21

'좀비 팀 매치'의 퀴즈대회(위)와 좀비 코스프레 유저(아래) /넥슨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넥슨(대표 박지원)이 지난 25일 온라인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유저 이벤트 대회 '좀비 팀 매치'를 넥슨 아레나에서 개최했다.

이번 '좀비 팀 매치'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서비스 7주년을 기념해 기획됐다. 이는 해당 게임의 인기 콘텐츠인 '좀비 팀 섬멸'모드로 진행됐으며, 500여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아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좀비 팀 매치'는 매 라운드마다 '인간진영'과 '좀비진영'을 번갈아 플레이 하며 8승을 먼저 따내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입구가 좁은 '환풍구'와 시야 확보에 용이한 '베란다' 등 명당 지역 쟁탈전과 예상치 못한 곳에 몸을 숨기는 '인간진영'의 플레이가 펼쳐지며 관객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좀비 메이크업'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는 물론이고 넥슨 캐시를 비롯한 경품을 제공하는 '좀비 퀴즈대회'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진행됐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병욱 디렉터는 "좀비 모드를 활용한 첫 이벤트 많은 유저분들께서 참석해주시고 즐겨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은 카운터-테러리스트 대 테러리스트 간 대결을 펼치는 오리지널 모드를 비롯해, 좀비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많은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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