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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8명' 김재중 "결혼식 직전까지 가족 모두 소개 NO, 리스크 커"(돌싱포맨)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29일(화) 21:50

돌싱포맨 김재중 / 사진=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재중이 확고한 결혼 계획을 밝혔다.

2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재중, 과학 유튜버 궤도, 무속인 함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김재중에게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됐다"며 축하했다.

김재중은 "아직은 출산 전인데, 조카한테 아이가 생겼다. 몇 달 뒤 삼촌 할아버지가 될 예정"이라고 뿌듯해했다.


또한 이상민이 "김재중은 9남매 중 막내다. 누나만 8명"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일반적으로 결혼 난이도가 올라가는 편 아니냐"고 묻자 김준호도 "재중이한테 시집을 오면, 누나가 8명이면"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에 김재중은 "결혼식장 들어가기 직전까지 가족을 모두 소개시켜줄 의향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누나들도, 친척들도 식장에서 처음 봐야지. 리스크가 너무 크다. 안 보여줄 거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누나들과 융화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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