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박재범이 '130억 재산설'을 해명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엄마가 하지 말라는 건 안 해요 (박재범/38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등장한 박재범은 "'좋아'는 사람들이 꾸준하게 들어서 항상 저작권료 톱3 안에 들어있다. 2013년에 나왔으니까 벌써 1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장도연에 "자산에 대한 이야기도 많다. 자산 관리 특별히 안 하냐 포털 사이트에 박재범 재산 검색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아버지가 관리해서 잘 모르겠다"며 "'박재범 재산'이라 검색해 본 적 있다. 자주 한다. 어셔, 비욘세, 저스틴 비버 같은 사람들 재산도 검색해보는데, 거기에 나오는 것 자체가 '오, 나도 거기에 나오네' 싶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재범은 "정확한 숫자로는 모르겠는데 현금 말고 자산, 재산 등이 얼만큼 있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활동했으니까 130억보단 괜찮지 않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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