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오민애가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는 29일 "최근 오민애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어떤 경우에도 SNS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는다"며 "배우의 공식 계정 외에는 모두 사칭 계정이다. 팬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민애는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관식(박보검·박해준)의 어머니 역으로 열연한 바 있다.
▲이하 오민애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범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오민애 배우를 사칭한 SNS 계정이 개설되고, 개인적인 DM을 받았다는 제보가 증가하여 안내드립니다.
오민애 배우는 어떤 경우에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으로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금전적인 요구를 하지 않습니다.
배우의 공식 SNS 계정은 @ohmine1217이며, 이 외의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임을 알려드립니다.
팬 여러분께서는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