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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통증' NC 이재학, 결국 수술대 오른다…사실상 시즌 아웃
작성 : 2025년 04월 29일(화) 14:54

이재학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 이재학이 팔꿈치 수술을 받게 되면서 사실상 올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NC는 "이재학이 30일 서울에서 오른쪽 팔꿈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이어 "이재학이 재활과정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 추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내측측부인대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것으로 진단됐다"며 "수술이 필요할 것으로 진단됐다"고 설명했다.

이재학은 지난 2010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0순위)로 두산 베어스에 입단했고, 2013년 NC에 특별 지명으로 이적했다.

NC에서 이재학은 모든 것을 함께한 선수였다. 이적 첫 해인 2013년에 27경기에 등판해 10승 5패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하며 팀 최초의 신인왕에 올랐고, 2019년부터 하락세를 겪었으나 2020년 팀의 창단 첫 우승을 함께 했다.

이재학은 지난해까지 306경기에 등판해 85승 88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4.60의 성적을 남겼다.

지난해 21경기에 등판해 3승 12패 평균자책점 5.52를 기록하며 최악의 한 해를 보낸 이재학은 올 시즌 반등을 노렸다. 하지만 스프링캠프 중 팔꿈치 통증으로 이탈하게 됐다. 당시 단순 염증 소견이었지만, 통증이 길어지면서 결국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임선남 NC 단장은 "이재학의 빠른 회복과 복귀를 위해 최선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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