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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김정남이 걸린 대상포진, 가장 취약한 대상은?
작성 : 2015년 01월 27일(화) 07:43

SBS '힐링캠프' 김정남 / SBS 방송 캡처

[스포츠투데이]전 터보 멤버 김정남이 대상포진에 걸린 것이 확인되면서 대상포진에 취약한 대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상포진은 '띠 모양의 발진'이라는 뜻이다. 극심한 통증과 함께 열이 나는 듯한 느낌과 전신의 쇠약감을 호소하기도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를 유발하는 수두 대상포진바이러스에 의해 발명한다.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두 예방접종을 받아야한다. 예방접종은 수두 및 대상포진으로부터 약 70∼90% 예방할 수 있다. 비록 수두에 걸리더라도 증상이 가볍다. 하지만 이미 수두에 걸린 적이 있으나 아직 대상포진이 발병하지 않은 60세 이상의 노인들은 대상포진에 취약하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수두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이 늘어날수록 장기적으로 대상포진에 걸리는 사람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전망했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전 터보의 멤버 김정남은 "사실 대상포진이 와서 너무 아프다. 그런데도 출연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토토가' 출연 이후 집에서 방송을 계속 돌려봤다"며 "그런데 방송을 많이 보고, 긴장이 풀리면서 대상포진이 왔다. 지금 등도 아프고 다리까지 아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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