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런닝맨' 지예은이 엑소 카이에게 관심을 표시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지예은이 카이와 함께 리무진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에 탄 지예은은 카이와 함께 샴페인을 따라 마시기 시작했다. 그는 "아영이랑도 이렇게 했냐. 제가 자격지심이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BTI가 어떻게 되냐는 질문에 카이는 "INFJ"라고 답했고, 지예은은 "전 ISFP다. 딱이네"라며 플러팅을 시전했다.
차에서 내린 두 사람은 비가 내리자 한 우산을 쓰고 함께 걸었다. 지예은은 우비를 건네는 스태프에게 "우비 안 주셔도 되는데"라며 카이와 같이 우산을 쓴 것에 대한 흡족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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