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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 이어 신지도 초상권 도용 피해 "입구에서 저를 찾아도 없다…내려 달라"
작성 : 2025년 04월 26일(토) 14:38

신지, 김종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초상권 도용 피해와 관련해 경고했다.

26일 신지는 자신의 SNS에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도 저는 없어요ㅋ 심지어 남자분이 나오신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신지 SNS


해당 사진은 붉은색 배경에 큼지막한 노란 글씨로 '신지'라는 이름을 내세운 업체 전단지다. 신지 사진을 걸고 '입구에서 신지를 찾아주세요'라는 안내 문구가 적혀있다. 신지가 직접 손님을 맞이하는 듯한 오해를 불러일으킨다.

신지는 "웨이터님 제 이름 써주시는 건 너무너무 감사해요. 하지만 사진은 초상권이 있으니 내려 주시는 게 여러모로 좋을 것 같습니다"라며 "신지가 멀리서 포항에 계신 웨이터 신지님을 응원할게요. –蔓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