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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고병원성 AI 검출…올레 코스 추가 통제
작성 : 2015년 01월 26일(월) 21:54
[스포츠투데이 진주희 기자]제주에서 지난 21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다시 죽은 오리에서 검출됐다.

26일 제주도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와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 인근에서 죽은 채 발견된 홍머리오리 1마리, 알락오리 5마리를 수거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검사를 의뢰한 결과 종류별로 각각 1마리씩 고병원성 AI바이러스(H5N8)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3일 오조리와 하도 철새도래지에서 죽은 홍머리오리 1마리, 알락오리 5마리를 발견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해 지난 25일 고병원성 AI(H5N8)로 판명 통보를 받았다.

이 지역에서 마을 주민과 환경부 소속 예찰요원에게 발견된 이 죽은 오리들은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의 검사에서 AI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후 검역본부의 최종 검사에서 고병원성 AI로 판명 받았다.

도는 이에 따라 농가에서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자제하고, 사육하는 가금과 야생조수류와의 접촉 차단을 위해 문단속 철저, 축사 그물망 설치, 농장주변사료 제거, 농장부지 경계에 정기적인 생석회 뿌리기 등 방역수칙을 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는 철새도래지 주변 올레길 코스도 통제하기로 했다. 통제 될 올레길 코스는 지난 21일부터 통제되고 있는 제주해녀박물관∼종달바당 21코스와 성산 광치기 해변∼온평포구 2코스, 한경 용수포구∼저지마을 회관 13코스, 애월 고내포구∼광평1리사무소 16코스다.



진주희 기자 ent1234@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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