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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故 강지용, 오늘(25일) 영면…발인식 엄수
작성 : 2025년 04월 25일(금) 10:50

故 강지용 / 사진=JTBC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전 축구선수 고(故) 강지용이 영면에 든다.

지난 22일 세상을 떠난 고 강지용의 발인식이 25일 엄수된다. 향년 37세.

고인은 2009년 K리그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선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부천FC 1995, 강원FC, 인천 유나이티드 FC 등에서 활약했다. 2022년 K3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으며, 최근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다.

부고가 알려지자 '이혼숙려캠프' 측은 고인의 출연분 다시보기(VOD)를 비공개 처리했다. 이와 함께 "고인과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혼숙려캠프'에 상담사로 출연했던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역시 고인을 애도했다. 그는 "뜨겁고 치열하게 산, 그리고 착하게 살다 안타깝게 떠난 이를 추모한다"며 "남겨진 가족을 위해 기도한다. 눈물의 끝에 희망을 기도한다"는 글로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고인의 장지는 천안추모공원이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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