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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세' 장가현 "수영장 갔는데 낯선 남자가 번호 물어봐…딸 있다고 해도 안 믿어" [TV스포]
작성 : 2025년 04월 23일(수) 09:49 가+가-

사진=TV조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장가현이 48세에도 수영장에서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한다.

23일 방송되는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장가현과 딸이 친구처럼 지내는 일상을 공개한다.

장가현은 48세에도 여전한 인기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해 여름에 찍은 무보정 사진"이라며 과감한 수영복 사진을 공개한다. 실제 수영복을 입고 수중 운동하는 일상도 공개해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장가현 딸은 "매일 보는 엄마라 크게 와닿지 않았는데, 엄마에게 아직도 번호를 물어보는 남자들이 있더라"라며 엄마 장가현을 자랑스러워한다. 이에 장가현은 "딸과 수영장에 갔는데 낯선 남자가 번호를 물어봤다"며 헌팅 당한 일화를 고백한다. 이어 "딸이 있는 엄마라고 했는데도 '거짓말하지 말라'고 믿지 않더라"라며 결국 딸이 등장해 일단락된 뒷이야기를 덧붙인다.

이날 방송에서 장가현은 반전 주부 매력도 선보인다. 모녀가 함께 저녁 식사 준비에 나서는데, 두 사람은 다이어트를 위해 저당, 저염 파김치와 달걀 가득 키토 김밥을 선보인다. 맨손으로 김치 양념을 섞는 장가현의 모습을 보고 패널 신승환은 "이미지와 다르게 너무 털털하다. 살림을 많이 해 본 실력이다"라며 감탄하고, MC 현영도 "우리 엄마도 저렇게 한다"며 장가현의 '살림꾼 면모'에 놀란다.

이어 장가현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란 지단을 맨손으로 써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딸이 말아 둔 키토 김밥의 옆구리가 터지자 김밥을 능숙하게 수술하는 모습을 보여 '주부 9단'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사랑과 전쟁'의 악녀 모습과 전혀 다른 장가현의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장가현 모녀는 저녁 식사를 같이 하며 여자들만의 연애 상담을 나눈다. 사이좋은 모녀에 신승환은 "둘 다 좋은 사람 만나서 모녀끼리 더블데이트하면 좋겠다"고 말하고, 장가현은 "실제로 서로 남자 친구 데리고 더블데이트한 적 있다"며 거리낌 없는 찐친 모녀 사이임을 인증한다. 장가현 모녀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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