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최신기사 ▽
현영, 명품 사은품 판매 논란 '시끌'…"현실판 슈블리맘이냐"
작성 : 2025년 04월 22일(화) 18:49 가+가-

현영 / 사진=SNS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탤런트 겸 사업가 현영이 명품 브랜드의 사은품을 판매해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현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양한 상품들을 공동구매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화장품, 가방 등을 판매하며 다수 고객층을 보유 중이다.

최근 현영은 방송에서 명품 브랜드 D 사의 사은품을 8만5000원대로 판매하는 공구를 진행했다.

당시 현영은 해당 제품에 대해 "D사 17만 원 구매 고객에게 파우치만 증정이며 현재 '품절 대란템'이다. 체인만 달면 미니백 변신 가능한 대형 핑크 파우치. 소장가치 200%"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무료 증정 사은품을 판매하는 것은 편법 행위라며 지적을 쏟았다. 또한 인플루언서 공구 현실을 풍자하는 '슈블리맘'을 빗대 황당함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사은품을 팔다니 불법 아니냐"고 지적하자 현영은 "아닙니다"라고 답했다.

논란이 커지자 현영은 한 매체를 통해 "중간 업체를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정식 통관 루트를 거쳐 들어온 제품이 맞다. 해외 제품을 한국으로 수입하는 중간 업체가 있고 그들이 유통망에 푼다. 그리고 저희 사이트에서 구매하는 고객님들은 개인 통관 번호를 넣어서 구매하게 된다. 정식 통관 루트를 거쳐 들어온 제품인데 명품 브랜드 사은품을 되팔이 하는 것처럼 오해를 사고 있는 거 같다"고 해명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2012년 4세 연상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자신의 채널에서 물건을 판매하며, '80억 매출 달성' 사업가로 활동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가장 많이본 뉴스

실시간 HOT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