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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제니, '바니와 오빠들'서 러블리 한 스푼…조준영 껌딱지로 맹활약
작성 : 2025년 04월 22일(화) 12:10 가+가-

사진=MBC 바니와 오빠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신예 채제니가 조준영 동생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채제니는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에서 오빠 차지원(조준영)의 껌딱지 차혜원 역으로 통통 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채제니가 연기한 차혜원은 극 중 사고 후 휠체어 없이는 생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가족들의 애정 속 당당함을 잃지 않는 새침데기 소녀다.

2회에서 첫 등장해 화사한 비주얼과 기품 있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혼자 오빠가 다니는 대학 캠퍼스를 구경하던 중 휠체어에서 넘어지고 말았다.

채제니는 위기에서 벗어나려 애쓰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 복받치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바니(노정의)가 구해주자 감사 인사를 전하다가도, 오빠와 친밀해 보이자 경계심을 품은 눈빛으로 예의주시하는 모습이 귀여운 캐릭터성을 돋보이게 했다.

한편 채제니는 지난해 방송된 tvN '정년이'에서 국극 단원 신원철 역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과 연기력으로 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바니와 오빠들'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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