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리지가 복귀 시동을 걸었다.
리지는 2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며 솔로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어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열게 됐다. 하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리지는 2010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 유닛그룹 오렌지캬라멜과 연기자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지난 2021년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의 면허 취소 수준 상태에서 음주운전 추돌사고를 내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 중이던 리지는 최근 클로버유니버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를 예고했다.
▲ 이하 리지 글 전문.
제가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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