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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밤' 마동석 "다크히어로물 첫 시도, 범죄자들 때려잡을 때보다 속 시원" [ST현장]
작성 : 2025년 04월 21일(월) 16:09 가+가-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동석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동석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21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영화 '거룩한 밤 : 데몬 헌터스'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임대희 감독이 참석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샤론(서현), 김군(이다윗)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이날 마동석은 "이번 영화는 다크히어로물이다. 판타지적인 장르가 섞여있다. 피땀 흘려 열심히 만들었고, 좀 더 폭발력 있고 시원한 액션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했는데 다행히 잘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범죄자들을 때려잡는 영화들은 리얼리티의 선을 지켜야 했는데, 여기선 조금 더 펼칠 수 있어 시원했다. 그간 때려잡았던 범죄자들 보다 더 나쁜 사람들이라 이 액션을 보고 속 시원해하셨으며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운이 좋게도 '범죄도시' 시리즈가 봄에 개봉하면서 감사하게 사랑을 많이 받았다. 계속 천만 스코어를 하게 된 것에도 평생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다"며 "'거룩한 밤'은 처음 시도해 보는 장르라, 오히려 '범죄도시' 시리즈보다 관객들 반응이 궁금하다"고 얘기했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30일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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