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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슬전' 정경호, 고윤정에 일침 "생사 달렸는데 잠이 오나" [TV캡처]
작성 : 2025년 04월 20일(일) 22:05 가+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정경호가 고윤정을 나무랐다.

20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는 앞선 시리즈에서 흉부외과 교수로 출연한 김준완 교수(정경호)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오이영(고윤정)은 협진에 불려 가 환자 상태에 대해 보고했다. 하지만 그는 피곤한 탓에 좌심방, 우심방을 헷갈리는 등 횡설수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준완은 "주치의가 이렇게 모르는데 어떻게 환자에게 설명하려고 하냐"며 혼을 냈다.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 사진=tvN 캡처


그러자 서정민 교수(이봉련)가 들어오며 "왜 이렇게 애를 잡냐"고 했고, 김준완은 "잡긴 뭘 잡냐. 질문 몇 개 한 것"이라며 응수했다. 두 사람은 환자의 엑스레이를 보며 "아기의 크기가 아직 작다. 20주라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회의 말미 오이영은 피로로 인해 서 있는 상태로 졸다 김준완에게 꾸중을 들었다. 김준완은 "환자의 생사가 달려있는 순간에도 잠이 오냐"고 지적했다. 오이영은 "당직이라 잠을 못 자서 그렇다. 죄송하다"고 답했고, 김준완은 "자기 할 말 다 하는 게 누구랑 참 닮았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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